성품 성사

교회의 소망은 성령의 인도로 예수그리도께서 하시던 일을 계속하려는 것으로 진리를 증거하고 이 세상 인류를 구원하며 봉사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품 성사는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봉사하는 성사로 교회안에서 이 성품성사를 받은 이들은 고유한 사명을 띠고 하느님 백성에게 봉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최후 만찬 석상에서 “나를 기념하여 이 예식을 행하여라”(루가22.19)하시며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재현하는 거룩한 신비를 주관하는 책임을 사도들에게 주심으로써 성품성사가 제정되였습니다. 이렇게 성품성사를 제정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사도들을 사제로 임명하시고 당신의 양들을 돌보며(요한21. 15~18) 가르치고 세례를 베풀게 하시고(마태28.19~20) 성령을 주시며 사죄권(마태 28 19~20)과 구마의 능력(마르3.15)과 치유의 능력(마르28. 19~20)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마칠때까지 당신의 구원 사업을 교회 안에서 계속하기 위하여 사도들에계 제사를 거행하며 백성들을 지도할 권능을 주신것입니다.

이에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이어 받아 직무를 계승하도록 후계자(주교)를 선택하고 축성하였으며(사도20.28 티토1.5)주교를 도와 사제직을 수행할 원로(사제)를임명하였고 보조자(부제)들을 선발하여 사도들의 안수와 기도로 그리스도께 받은 권능과 은총을 후계자들에게 전해주었다.(사도13. 1~3) 그러므로 이 성품 성사는 개인의 구원보다는 교회공동체에 봉사하기위한 성사인것이다.

하느님께서 자신을 사제로 부르신다는 것을 느끼면 기도와 더불어 본당 신부와의 상담을 통해 더 깊은 식별을 해야 한다. 교구에서 한달에 한번 사제성소에 괸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기도와 상담을 하는 시간도 있다.

신학교를 들어가 신학, 사목, 인간, 영성교육을 받는다. 교양 2년, 철학 2년, 신학 4년, 그리고 1년의 인턴십을 해야 서품을 받을수 있다.

사제성소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본당신부님을 찾아가 상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