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성사

세례성사란?

 

세례성사는 첫 번째로 받는 성사이며 다른 모든 성사들로 들어가는 길을 트는 문이다. 세례성사는 모든 죄를 물로 씻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나 거룩해지도록 하며, 이 성사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교회의 한 지체가 되게 해 준다. 사람은 세례성사를 받으므로서 죄의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아간다. 세례성사 예식은 부활의 기쁨을 반영해야 한다.

세례성사가 유효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채워야 한다. (1) 예식 중에 물로 씻는 대목이 있어야 한다. (2)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를 부르면서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무)에게 세례를 줍니다” 하고 말한다. (3) 이를 통해 교회 안에서 세례를 받는 것이라는 주례자의 지향이 있어야 한다.

 

 

유아 세례

 

일반적으로 6세 이하의 철이 들기 전의 어린이가 받는 세례이다. 사무실에 신청 후 부모와 대부모가 유아 세례 준비 교육을 받은 후 원하는 날에 세례를 받을 수 있다. 적어도 부모 중 한명은 천주교 신자여야 한다. 유아 세례는 주일 미사중에 거행된다. 7살이 넘은 아이는 예비신자 절차를 밟아야 한다.  

 

 

성인 세례

 

세례란 천주교인이 되는 것을 말한다. 천주교인 되기 위해서 교회의 교육과 절차를 밟아야 한다. 예비 신자로서의 의무를 이행하고 교회법에 저촉되지 않으면 세례 성사를 받을 수 있다. 성토마스 성당 교리 교육은 매년 9월에 시작한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에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됩니다.